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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 사회통합정보망 등록 문제 해결되다!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응시하려면 법무부의 사회통합정보망에 가입하고 시험 신청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 7차 평가에서 원하다가 응시자들을 도와주던 중,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국적 판정을 받은 사할린 동포는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등록이 안되도록 시스템화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원하다는, “사할린 동포들이 국적판정이 되어도 한국말과 한국문화를 모르는 것은 다른 이민자들과 같은 상황인데, 이들에게도 동일한 기회를 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다”는 부분을 어필해서 법무부의 공감을 얻어내고 내부적으로도 공문을 보내서 사회통합정보망에서 사할린 동포도 등록이 가능하도록 법을 바꾸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11월 12일 제8차 시험에서 원하다 한국어학교의 사할린 동포 4명이 신청할 예정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하다가 동포들이 더 쉽게 사회통합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동포들의 정착 여정에 원하다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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